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엑소의 시우민, NCT의 마크가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다.
15일 tvN에 따르면 최강창민, 시우민, 마크는 최근 진행된 '인생술집' 녹화에서 MC 김희철과 함께 각자의 오디션 당시 모습과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최강창민은 동방신기가 3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며 "뻔한 말이겠지만 너무 설렌다"고 곧 있을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일본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도쿄 돔을 다 채워주시는 팬 분들을 보면 희열이 느껴진다. 뿌듯하다"고 말하며 변함없는 모습으로 동방신기를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시우민은 "동방신기를 보고 가수를 꿈꿨다. 우상이었던 창민이 형과 함께 예능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인생술집'을 통해 소원을 이룬 것 같다"며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시우민은 엑소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으른댄스'를 깜짝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우민은 본인이 생각한 엑소 멤버들의 성격과 특징을 공개하기도 했다.
올해 성인이 된 마크는 "'인생술집' 출연을 위해 매니저, 멤버 형들과 미리 술을 마셔봤다"며 귀여운 고백을 하기도 했다.
마크는 '인생술집'을 주제로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인 데 이어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마크 개인기 3종 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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