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담'의 엄마 귀신 박지아가 영화 '곤지암'에 새로운 공포 캐릭터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15일 쇼박스 측에 따르면 박지아는 정범식 감독의 공포물 '곤지암'에 출연해 새로운 공포 캐릭터를 연기한다.
당시 '엄마 귀신'을 연기한 배우 박지아는 정범식 감독과의 인연으로 영화 '곤지암'에도 출연한다. 다시 박지아와 조우한 정범식 감독은 "'곤지암'을 촬영한 시기가 '기담'을 개봉한 지 딱 10년 되는 해였다. 그것을 기념해 '엄마 귀신' 역을 맡았던 박지아 배우가 '곤지암'에도 꼭 참여했으면 했다. 그래서 직접 전화해 역할을 부탁했고, '엄마 귀신'을 뛰어넘는 캐릭터를 탄생시켜 보자며 함께 의욕적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물이다. 오는 3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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