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29)이 '황금빛 내 인생'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시후(41)를 칭찬했다.
신혜선은 1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KBS 2TV 주말 드라마 '황금 빛 내 인생'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극 중 주인공 서지안 역을 맡았던 신혜선은 최도경으로 분했던 박시후에 대해 "멘탈이 세다"며 "연기를 하면서 한 번도 흔들리는 것을 못 봤다"고 치켜세웠다.
신혜선은 이어 "확실히 선배는 선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주변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흔들리지 않더라. 내가 정신을 못 잡고 있을 때도 많이 집중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금수저로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해 9월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11일 5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