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형인의 행복한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18일 김형인의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김형인은 지난 17일 9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미용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동료 개그맨 윤택이 맡았으며 축사는 김민기가 축가는 박지헌이 불렀다. 또 결혼식에는 동료 개그맨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형인과 신부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신부의 남다른 미모가 시선을 잡았다. 또다른 사진 속 신부의 아름다움에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감탄하는 김형인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형인은 지난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 '그런거야'라는 유행어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도 SBS '웃찾사',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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