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2' 최현석, 셀프 '그뤠잇'도 유쾌한 사랑꾼(종합)

임주현 기자  |  2018.03.18 11:52
/사진='김생민의 영수증2' 방송화면 캡처


셰프 최현석이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서 활약을 펼쳤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서는 뮤지가 게스트인 공감요정으로, 최현석이 '출장영수증'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뮤지는 공감요정으로서 김생민, 송은이, 김숙과 '아들과 행복하고 싶은 돌싱남'의 영수증을 파헤쳤다.

김생민은 의뢰인에게 "아들에 대한 사랑이 나왔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이 없다. 한 달에 한 번 아들을 보러 갈 때 부모님 앞에서 재롱을 떨어라"라는 엄벌을 내렸다. 뮤지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개사 '이젠 갚았으면 좋겠네'를 선사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출장 영수증' 코너가 이어졌다. 의뢰인은 셰프 최현석이었다. 최현석은 일명 피규어 덕질을 당당하게 하고 싶다고 의뢰했다고 털어놨다.

최현석은 다양한 피규어들을 공개해 김숙, 송은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생민은 최현석의 과한 피규어 사랑에 '스튜핏'을 날렸다. 최현석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피규어를 소개해 웃음을 줬다. 최현석은 피규어와 함께 있으면 요리에 대한 영감이 떠오른다고 밝혔다.

최현석에게서 요리 이야기가 빠질 수 없었다. 최현석은 아내의 요리를 존중한다는 말과 함께 "아내에 요리에 불만이 있는 사람은 먹을 자격이 없다"라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집에서 쉬는 날 외식을 한다"라고 부연해 의문을 자아냈다. 최현석은 "아내가 요리를 잘한다"라고 수습했다.

이날 최현석은 스스로 '그뤠잇' 스티커를 붙이는가 하면 김생민이 적절한 비유를 하자 의뢰인 최초로 김생민에게 '그뤠잇'을 안기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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