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다저스 5선발 확정..4월3일 ARI전 첫 출격

김우종 기자  |  2018.03.19 08:47
류현진 /AFPBBNews=뉴스1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팀 5선발로 정규 시즌을 출발한다. 첫 등판은 내달 3일 애리조나전이 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간)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실으며 다저스의 1~5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로버츠 감독은 "리그 첫 주에 클레이튼 커쇼, 알렉스 우드. 마에다 겐타, 리치 힐, 류현진이 차례로 나선다"고 밝혔다. 류현진이 5번째 선발 투수로 언급된 것.

커쇼는 오는 3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이어 우드-마에다-힐이 홈 4연전을 책임진다.

자연스럽게 올 시즌 다저스의 첫 원정 경기서 류현진이 나선다. 류현진은 4월 3일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인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류현진의 애리조나전 통산 성적은 10경기 출장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77로 나쁘지 않다. 하지만 체이스필드에서는 5경기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80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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