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영화 아카데미' 존베일리 회장, 성희롱 의혹 조사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18.03.19 14:51
존 베일리 /AFPBBNews=뉴스1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의 회장 존 베일리가 성희롱 의혹에 휩싸였다.

18일(현지시간) 프랑스의 AFP통신은 오스카상을 선정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회장이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예전문미디어 버라이어티와 CBS 뉴스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측이 회장 존 베일리에 대한 3건의 성희롱 주장이 나오자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아카데미 측은 "모든 당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기밀로 모든 고충을 처리한다"며 "아카데미 회원에게 제기된 모든 불만 사항을 행동 강령 기준에 따라 검토하고 그 후 이사회에 보고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완전한 검토가 끝날 때까지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존 베일리는 지난해 8월 4년 임기의 회장직에 선출됐으며, 그 후 '미투'(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이 확산됐다.

앞서 영화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은 성추행 의혹에 휩싸이면서 지난 10월 아카데미 위원회에서 제명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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