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의견을 직접 밝혀 향후를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2017-18시즌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끝난 직후인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부상에서 돌아와 올해 PGA 투어에 정식 복귀한 타이거 우즈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5위를 차지, PGA 투어에서 최근 2주 연속 톱 5에 안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타이거 우즈는 직전 주에는 PGA 투어 발스파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로리 매킬로이가 최종 합계 18언더파 총 270타로 1년 6개월 만에 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PGA 통산 14승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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