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대' PD "의사 나오지 않는 병원드라마..코메디컬"

김미화 기자  |  2018.03.20 15:01
/사진=홍봉진 기자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한상재 PD가 "의사가 나오지 않는 병원드라마"라고 소개했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극본 명수현 연출 한상재, 이하 '시그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유비, 이준혁, 장동윤, 데프콘, 이채영, 신재하 등과 연출을 맡은 한상재 PD가 참석했다.

한상재 PD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의사가 나오지 않는 병원드라마다. 메디컬드라마 아닌 코메디컬 드라마"라며 "항상 왜 병원드라마의 주인공은 의사일까, 그 물음에서 드라마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PD는 "환자를 위하는 물리치료사 방사선사의 일상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게 됐다. 따뜻한 드라마 만들테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병원 드라마의 주인공은 모두 의사라는 공식화된 틀을 깨고,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그리고 실습생 등 '코메디컬 스태프:의사 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종사자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최초의 병원 드라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크로스'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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