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문화 예술 분야로 사회공헌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미술관 ‘63아트’를 운영하고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이번에는 ‘아틀리에 閑’라는 브랜드의 미술전시관 개관한다.
아틀리에 閑는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팝 아트(Pop Art) 콘셉트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에서 외래 방문객이 가장 많은 속초에 위치한다. 인근 동해안 주민뿐만 아니라 동해안을 찾는 여행자들에게도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속초지역 문화 예술인을 비롯해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의 기회를 줌으로써 문화 예술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틀리에 閑의 가장 특별한 점은 전문 에듀케이터(Edu+Curator)들이 직접 관람객들에게 미술 작품을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 도슨트(docent) 프로그램과 미술 작품과 연계한 아트 체험 클래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에듀케이터들은 작품 소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틀리에 閑>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첫 번째 전시는 ‘빠키(VAKKI)’로 잘 알려진 비주얼 아티스트의 작품들로 채워진다. 1인 스튜디오 ‘빠빠빠탐구소’를 운영 중인 빠키 작가는 영상 및 설치,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그래픽 디자인을 접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가 돋보이는 과감하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틀리에 閑 개관식은 23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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