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NCT2018, 18인 완전체에 정형돈X데프콘 '당황'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3.21 18:40
/사진='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주간아이돌'에 그룹 NCT2018 18명 완전체 출연에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당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NCT 2018 18명 완전체가 출연했다.

이날 NCT 2018이 지하 3층을 찾았고 일렬로 줄을 서는 역대 최대 인원 멤버에 MC들은 놀랐다. NCT 2018 완전체 예능 첫 공개라는 말에 MC 데프콘은 "이 정도 숫자 케어할 수 있는 MC는 우리밖에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지난번 NCT 127이 출연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NCT 세계관'을 따라가지 못하는 MC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이 "너희는 NCT지, 그럼 NCT 2018은 누구냐"라고 되묻자 멤버들은 다시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이해하지 못하자 정형돈은 "여기서 누가 제일 똑똑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멤버 도영이 손을 들며 차근차근 NCT 세계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멤버들의 추가 설명에 정형돈은 이해하기 시작했고 멤버들은 감동 받아 박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형돈이 "그럼 데뷔를 세 번 한 친구도 있겠다"라고 하자 멤버들은 마크를 가리키며 "별명이 프로데뷔러"라고 답했다. 데프콘은 NCT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형돈의 모습에 "형돈 씨는 슈퍼주니어까지가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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