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 드라마 '라이브'의 앙숙 이광수와 배성우의 동침이 포착됐다.
tvN 측은 23일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에서 오양촌(배성우 분)의 집을 찾은 염상수(이광수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이불을 덮고 나란히 누운 염상수, 오양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뻘쭘한 듯 두 남자는 미동도 하지 않은 채 뻣뻣이 누워 있다. 염상수와 오양촌은 어쩌다 함께 잠을 자게 된 것인지, 긴긴밤 어색한 상황 속에서 두 남자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제작진은 "24일 방송될 '라이브' 5회에서 염상수와 오양촌 사이에 변화가 생긴다"며 "오양촌이 무서우면서도 기죽지 않는 염상수와 진심 어린 조언을 내놓는 오양촌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살벌했던 이전과는 달라질, 두 남자의 관계 변화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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