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아들' 이규한 "진중한 역할에 데인 적 있지만.."

윤성열 기자  |  2018.03.23 15:07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규한이 이미지 변신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 마우스홀에서 MBC 새 주말 드라마 '부잣집 아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극 중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가미의 실무 담당자 남태일 역을 맡은 이규한은 이전과 달리 진중한 캐릭터를 맡게 된 것에 대해 "처음에는 태일 역을 안 해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며 "이런 진중한 역할을 했다가 한 번 데인 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규한은 이어 "그래서 의도적으로 코믹하고, 오버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했었다"며 "지금도 사실 이번 작품에서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의심을 하고 있다. 하지만 김정수 작가님의 작품이라는 데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지훈, 김주현, 이규한, 홍수현, 김영옥, 정보석 등이 출연한다.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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