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51세 아빠 여명 vs 몰카 벌금형 전재홍 감독

전형화 기자  |  2018.03.24 09:00
여명, 전재홍 감독/AFPBBNews=뉴스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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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여명이 51살에 아빠가 된다. 여명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직접 글을 올려 19세 연하 비서와의 열애설, 비서의 임신설을 인정했다. 여명은 "이혼을 경험한 두 사람이 함께 걸을 기회를 갖게 된 것은 운명이다. 새로 생긴 작은 생명이 나를 아버지로 만들었고, 내 인생을 다른 무대로 데려다 줬다"고 밝혔다.

최근 여명이 19세 연하 비서 아윙과 사랑에 빠져 반년째 동거중이라는 홍콩 매체 보도에 이어 여명과 동거 중인 비서가 임신 6개월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여명이 직접 이를 인정한 것. 그는 2008년 14살 연하 모델 락가이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사랑을 만난 셈이다.

여명은 1990년대 유덕화, 장학우, 곽부성과 함께 홍콩 4대천왕으로 불리며 홍콩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나이로는 이 가운데 1966년생인 여명이 막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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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개' 원스텝' 등으로 주목 받았던 전재홍 감독이 남성의 알몸을 몰래 촬영한 혐의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서울 서부지법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한 혐의)으로 기소된 전재홍 감독에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전재홍 감독에게 벌금 500만원 선고와 함께 24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고, 휴대전화를 몰수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전 감독이 헬스장, 찜질방 등에서 휴대전화로 해당 장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알몸을 동영상 촬영한 혐의에 대해 "피고인에 대해서 범죄의 고의가 인정, 유죄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재판이 끝난 후 전재홍 감독은 취재진을 피해 법정을 빠져나갔다. 그는 "항소할 의사가 있느냐" "범죄 사실을 인정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법원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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