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 인파' 삼성-두산 개막전, "2만장 이상 표 팔려"

잠실=김우종 기자  |  2018.03.24 13:50
24일 오후 1시 40분께 잠실구장 모습 /사진=김우종 기자



삼성과 두산의 KBO 리그 공식 개막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이 가득 차고 있다. 결국 오후 3시 7분을 기해 2만5천석 전석이 매진됐다.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MY CAR KBO 리그'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미세먼지로 하늘이 뿌옇지만, 겨우내 야구를 기다려 온 많은 팬들이 잠실구장을 찾아 휴일을 즐기고 있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2만장 이상의 표가 팔렸다. 두산 관계자는 "외야 일부 자유석을 제외한 2만장 이상의 입장권이 팔렸다"고 밝혔다.

결국 오후 3시 7분을 기해 2만5천석 전석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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