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동엽, 진명호 상대 앞서가는 솔로포 '쾅!'

인천=박수진 기자  |  2018.03.24 17:08
김동엽


SK 와이번스 김동엽이 시즌 마수 걸이 홈런을 때려냈다. 5-5 상황에서 앞서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동엽은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에 7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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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은 5-5로 맞선 7회말 2사 상황에서 4번째 타석을 맞았다. 김동엽은 진명호의 2구 째를 그대로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비거리는 125m. 이 홈런으로 SK는 리드를 가져왔다.

경기는 7회말 현재 SK가 김동엽의 홈런에 힘입어 6-5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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