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입장정리 끝났다"...무슨 의미일까

이경호 기자  |  2018.03.24 17:41
육지담/사진=스타뉴스


래퍼 육지담이 자신의 블로그에 또 글을 올려 그녀를 둘러싼 논란이 향후 어떤 형식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육지담은 24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입장정리 끝났고요. 저는 이제 다른 쪽의 입장정리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라는 글을 게재했다.

육지담은 지난 2월 한 네티즌이 올린 '강다니엘 빙의글' 속 내용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이후 캐스퍼가 "육지담과 강다니엘은 한때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났다.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감정을 정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21일 육지담은 '육지담입니다. 저도 더 이상의 피해는 싫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녀는 글을 통해 논란 후 신변에 위협을 당했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전 소속사였던 CJ E&M과 워너원 매니지먼트 담당 YMC엔터테인먼트에 사과를 요구했고, 사과하지 않으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23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사진 게재와 함께 "얼른 미국 다시 가고 싶구나. 이제 괜찮음"이란 글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문구에 해시태그를 달며 이목을 끌었다.

연이은 글 게재로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육지담. 이번 글 게재 이후 또 어떤 입장을 전할지 이목이 쏠린다. 더불어 과연 기자회견까지 열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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