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주간아' 도니코니, 몬스타엑스와 7년 여정 마무리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3.28 18:54
/사진='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주간아이돌'에서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그들과 마지막으로 지하 3층을 채운 몬스타엑스와 함께 아쉬운 작별인사를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Jealousy'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몬스타엑스가 출연했다.

이날 1년 만에 지하 3층을 찾은 몬스타엑스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월드 투어를 했다고 답했다. 이어 MC들이 멤버 아이엠에게 "미모에 물이 올랐다고 스스로 말했다"고 하자 아이엠은 "그냥 익기만 했다"고 대답했다. MC 데프콘이 "초창기에 비해 아이엠 피부에 광이 돈다"고 칭찬하자 아이엠은 "차에서 자서 개기름"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몬스타엑스는 '아이돌 콜센터 콜콜콜'을 통해 팬들이 요청한 다양한 미션에 도전했다. 형원과 민혁의 프리스타일 랩 배틀이 펼쳐졌다. "호두는 까야 제맛"이라는 형원의 거침없는 랩에 민혁은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각 멤버들의 색깔이 묻어나는 아기상어 송 재해석 버전도 공개됐다. 가장 먼저 나선 멤버는 기현이었다. 그의 별명 '햄찌'다운 귀여운 버전에 이어 원호의 근육 트레이너 버전, 셔누의 섹시 버전까지 그려져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볼링 마니아인 몬스타엑스는 이날 볼링공이 된 멤버가 앞구르기로 볼링 핀이 된 여섯 명의 멤버를 쓰러트리는 '인간 볼링'에 도전했다. 원호가 볼링공으로 나서자 MC들은 거의 철공이라며 기대했지만 그는 3핀만을 기록했다.

볼링 고수 민혁이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하지만 멤버들이 다가오는 민혁을 밀어냈고 그는 0핀을 기록했다. 작전을 짜는 멤버들의 모습에 MC 데프콘은 "핀들이 원래 작전을 짜요?"라고 의문을 품어 웃음을 자아냈다. 기현의 딱밤을 맞게 된 멤버는 형원이었다. 기현의 딱밤 소리가 지하 3층을 울리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후 몬스타엑스는 MC 정형돈, 데프콘과 함께하는 '주간아이돌'의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형원은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주헌은 "형들이랑 식구도 했었고 긴장도 많이 하는 모습 보여드렸는데 형들이 항상 다독여주셨다. 그때 기억이 나면서 뭉클하다. 좋은 추억을 형들이랑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했다.

이어 MC 정형돈은 "오늘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 지난 7년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MC 데프콘은 "긴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주간아이돌'은 팬 여러분과 아이돌 분들의 사랑이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별이라 생각 안 하고 아름답게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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