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소속사 결별 홀로서기

김수진 기자  |  2018.04.03 10:18
이상아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상아(46)가 홀로서기를 한다.

이상아는 지난 2일 돋움엔터테인먼트와 연예 매니지먼트 계약 기간이 종료 됨에 따라 결별을 택했다.

이상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상아는 "아쉽지만 이제 다른 소속사로 분위기를 바꿔보기로 했다"고 했다. 그는 "당분간 (출연 중인) '전생'(MBC 일일극 '전생에 웬수들') 마칠 때 까진 힘들어도 혼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돋움에서 일 잘 하다가 갑니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4년 KBS 드라마 'TV 문학관- 산사에 서다'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상아는 데뷔와 동시에 톱스타 반열에 오르며 1990년대를 풍미한 하이틴 스타로 군림했다. 현재도 전성기 당시 미모를 유지하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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