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이정후, 류희운 상대 선제 솔로포 작렬.. 시즌 1호!

고척=심혜진 기자  |  2018.04.04 18:42
이정후.



넥센 히어로즈 이정후가 선제 솔로포를 때려냈다.

이정후는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이정후는 KT 선발 류희운의 2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1호이자 고척돔 첫 홈런이다.

이정후의 홈런으로 넥센이 1회말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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