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에게 급성경조증이 의심된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A씨가 여성 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한 혐의로 입건됐다.
4일 대구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정신과전문의 A씨가 입건됐다. 조사를 위해 곧 소환할 에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자신이 치료하던 30대 여성 환자와 부적절하게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말 유아인이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는 것을 두고, 'ㅇ아ㅇ'이라고 유아인을 지칭하면서 "급성 경조증 유발 가능"이라는 등의 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이후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A씨에 대해 제명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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