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살라 1골 1AS' 리버풀, 맨시티에 완승.. 4강行 청신호

박수진 기자  |  2018.04.05 09:26
살라(앞)가 득점 이후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모하메드 살라(26)를 앞세운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완승을 거뒀다. 1차전 대승으로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청신호를 켰다.

리버풀은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서 3-0으로 완승했다.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일찌감치 잡았다.

이로써 리버풀은 오는 11일 열리는 8강 2차전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날 선취골 역시 리버풀이 넣었다. 전반 12분 역습 상황에서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올렸다. 살라의 이번 시즌 UCL 7번째 골이었다.

리버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전반 20분 제임스 밀너의 패스를 받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레인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올렸다. 순식간에 2골 차이로 달아났다.

2골 차 리드에도 리버풀은 정신없이 맨시티를 몰아쳤다. 전반 31분 오른쪽 측면에서 살라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 크로스를 사디오 마네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쐐기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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