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백골부대 조교인 상병 문준원"..미소+손하트 인사

김현록 기자  |  2018.04.09 20:11
사진=육군 SNS 라이브 화면 캡처

백골부대 조교로 있는 주원(본명 문준원)이 건강한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주원은 9일 방송된 대한민국 육군 SNS 라이브에 게스트로 등장 "저는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임무 수행 하고 있는 상병 문준원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배우 닮았다는 소리는) 처음 듣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원은 지난해 5월 현역으로 입대해 백골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그는 진행자와 함께 신병 훈련 과정을 설명하며 그간 경험으로 얻은 작은 팁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기억에 남는 훈련병으로 최근 백골부대로 입소, 훈련소를 다녀 간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주원은 "최근에 권지용 훈련병이 있었는데 굉장히 열심히 하고 멀리서 봐도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잘 어울리는구나 해서 기억이 남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원은 그간의 훈련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훈련병 시절 화생방 훌년을 떠올리며 "방독면 벗고 들어가볼 사람 저도 했는데 죽을맛이었다. 은근한 호기심이 있어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20km 행군에 대해서는 "행군 5~6번 했다. 3~4번 남았다.

주원은 또 "방송을 보고 계신 여러분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활동 하겠습니다"라며 지켜보던 팬들을 향해 손하트를 그려보였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4 마이원픽 분기결산 '분기 TOP스타' 1위
  2. 2[영상] 이재현-김헌곤 분노 폭발→방망이 내려쳤다... 브랜든 '마구'에 속수무책, 마지막엔 웃었다
  3. 3방탄소년단 지민, 여전히 레전드..131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4. 4김수현♥김지원, 죽어도 못 보내..신혼 비하인드
  5. 5日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한국 공연 확정..5월 2일 티켓 오픈
  6. 6'고척돔이 문제였나' 4477억 日 투수, 1이닝 5실점 강판→ERA 1.64 환골탈태... 어느덧 NL 톱5 진입
  7. 7김민재 치명적 실수 때문인가... 또 다시 이적설 등장, 세리에A 빅클럽 유벤투스가 노린다
  8. 8'아뿔싸' 이정후 또 홈런 빼앗겼다! 주심의 황당 볼 판정까지 '그래도 안타 작렬'... 전통의 펜웨이파크서 첫 안타 [SF 리뷰]
  9. 9'4회도 버거웠는데...' 2년차 신성, '4차례 실패→인생투로 부활' 이호성 "승리 이렇게 귀한 줄 몰랐다"
  10. 10이강인 끝내 결장, 지고 있어도 'LEE 카드' 없었다... PSG, '음바페 침묵+골대 2번 불운' 도르트문트 원정 0-1 패배 'UCL 결승 빨간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