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오재원, 뛰다가 급 허벅지 통증 호소 "검진 예정"

대구=김우종 기자  |  2018.04.10 19:55
주루 중 허벅지 쪽에 통증을 호소하는 오재원(왼쪽) /사진=뉴스1



두산 오재원이 주루 중 갑자기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10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삼성전.

두산의 4회초 공격. 2사 2루 기회. 오재원이 보니야를 상대로 1루수 오른쪽을 뚫고 빠져나가는 2루타를 쳐냈다.

그런데 오재원이 1루를 밟은 뒤 2루로 가기 직전,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오재원은 허벅지 쪽을 움켜쥔 채 성큼성큼 2루로 간 뒤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결국 더 이상 뛰는 건 어려웠다. 대주자 류지혁으로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부상 부위는 좌측 허벅지 뒤쪽 근육"이라면서 "트레이닝 코치 소견으로는 근육이 놀래서 타이트 해진 것 같다고 한다. 확실히 알아보기 위해 삼성 라이온즈 지정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아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베스트클릭

  1. 1'삼남매 父' 신현준, 식구 또 늘었다..출산 순간 촬영
  2. 2방탄소년단 지민 'Who' 빌보드 핫100 역주행..'K팝 프론트맨'
  3. 3방탄소년단 진, '월와핸'의 눈부신 귀환..'Journey'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
  4. 4'제이홉 제대 배웅'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5. 5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3주 연속 1위
  6. 6방탄소년단 지민, 155주 연속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정상 질주'
  7. 7'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인스타 다시 시작..전현무·노홍철 '좋아요' 응원 [스타이슈]
  8. 8'이럴수가 또' 내일(18일) 비 예보 변수 생겼다→한국시리즈 밀리나, 우천 취소시 '유리한 건 LG인가 삼성인가' [PO 현장]
  9. 9'손흥민 토트넘 떠난다' 英 매체 "이미 대체자 구했다"... 고작 '38경기 5골' 유망주
  10. 10LG 역대급 외인만 '또·또·또' 삭제하다니→주가 치솟는 삼성 155㎞ 파이어볼러, 근데 정작 사령탑은 "전담 마크 아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