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영화 제작자 겸 교수 스탠리(김익상)가 영화 '곤지암'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스탠리는 12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서울·경기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또한 "호러 영화는 찾는 사람이 제한되어 있어서 천만 관객이 나올 수 없다. 1등이 여태껏 320만 관객의 '장화 홍련'이다. 이게 최고 스코어다. 이걸 이길 수도 있고, 역대 2위 정도까지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탠리는 "지난 주는 하루마다 박스 오피스 순위가 바뀌었다. '레디 플레이어 원', '곤지암', '바람 바람 바람'이 차례로 1등을 했다. 하루 단위로 순위가 계속 바뀐다"라며 "뚜렷하게 시장을 견인하는 영화가 없는 것이라 생각 했는데, (이 현상에 대해) 관계자는 '그냥 모든 영화가 다 잘 되고 있는 것이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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