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홈런' 두산 김민혁, '3안타·3타점' 활약中.. 개인 1G 최다

대구=김우종 기자  |  2018.04.12 20:25
두산 김민혁



두산 김민혁이 2시즌, 개인 통산 20경기 만에 첫 홈런을 쳐냈다. 또 한 경기 개인 최다인 3안타-3타점을 기록 중이다.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삼성전.

두산이 4-1로 앞선 4회초. 김민혁은 삼성 선발 백정현을 상대로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 체인지업(128km)을 공략, 비거리 110m의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김민혁의 개인 통산 1호 홈런이었다.

김민혁은 5회까지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3안타와 3타점 모두 한 경기 개인 최다 안타 및 타점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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