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출신 그룹 유앤비의 준이 멘토 비에게 감동 받은 사연을 전했다.
16일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따르면 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석해 5000만원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MC가 "실제로 본 멘토 비 씨는 어땠나"고 질문하자 준은 "굉장히 연예인 같으실 거 같았는데 아니었다"며 "내가 고민이 많았을 때 먼저 다가와 연락처를 주시면서 힘들면 연락하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유앤비는 지난 2월 종영한 '더 유닛'을 통해 탄생한 보이 그룹이다. 준은 비와 '더 유닛'에서 참가자와 멘토로 인연을 맺었다.
준은 또 '그렇게 감동은 비씨에게 받았지만 무대를 같이하고 싶은 멘토를 따로 있다고?"라는 MC의 말에 "선배님께 정말 죄송하지만 황치열 선배님과 무대를 함께하고 싶다"고 해맑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17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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