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25일 전북전부터 '가변석' 운영

심혜진 기자  |  2018.04.20 08:30
/사진=강원FC



강원FC가 가변석 운영에 나선다.

강원FC는 홈 관중들이 선수들의 모습을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가변석을 설치하고 오는 25일 전북 현대와 춘천 홈 경기부터 운영한다.

새롭게 운영될 가변석의 수용 가능 인원은 1,431명으로 이 중 210여명 수용 가능한 스탠딩석도 마련된다. 스탠딩석은 서포터즈 '나르샤'와 함께 강원FC 응원 문화를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관중석이 될 전망이다.

가변석은 본부석 기준 좌측에 위치한 기존 N석 앞 육상트랙과 그라운드 사이에 설치돼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 가변석 전용 출입로를 마련해 경기장 내 관중들 간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운영된다.

강원FC는 가변석 입장객들을 위한 티켓북도 출시할 계획이다. 티켓 10매와 강원FC 유니폼 교환권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방침이다. 더불어 올 시즌 티켓북 구매자들을 위한 다양한 추가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연간회원권 구매자들은 누구나 가변석으로 입장 가능하다.

가변석 설치는 춘천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 춘천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빠르게 행정절차를 완료한 덕분에 이른 시일 가변석이 설치될 수 있었다.

강원FC는 지난해 10월 11일 춘천시와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춘천시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한편, 가변석 예매와 티켓북 구매는 추후 강원FC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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