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커스' 서사무엘 "韓대중음악 트랜드 바꿀 것"

윤성열 기자  |  2018.04.20 12:08
/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서사무엘이 '브레이커스'에 대한 남다른 기대를 전했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Mnet 음악 예능 프로그램 '브레이커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황성호PD와 MC로 낙점된 키를 비롯해 콜드, 서사무엘, 페노메코, 주영, 스무살, 정재, 차지혜, 미아 등 8명의 출연진이 참석했다.

서사무엘은 "경연 프로그램이니 만큼 중간중간 재밌는 요소들이 있을 것"이라며 "제작진의 안목과 각기 다른 장르를 하고 있는 뮤지션들의 역량으로 방송 후에는 한국 대중음악 트렌드가 바뀌어있을 것이라고 장담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Mnet에서 하는 프로그램 중에 제일 잘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선 "상업적으로 성공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그래서 더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쌓아온 노하우를 가지고 최대한 부담을 안 느끼면서 즐겁고 좋은 음악을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레이커스'는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멀티 뮤지션들이 각 미션에 맞는 곡을 작업해 무대 위에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온&오프라인 관객에게 동시에 평가를 받는 신개념 뮤직 배틀 쇼다.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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