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브레이커스' 오늘(20일) 첫방, 관전포인트 3

문완식 기자  |  2018.04.20 15:46
엠넷 '브레이커스'


케이블채널 엠넷 소셜 뮤직 배틀 ‘브레이커스(Breakers)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서바이벌이 펼쳐질 ‘브레이커스’는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멀티뮤지션들이 각 미션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는 형식으로 온오프라인 관객에게 동시에 평가를 받는 신개념 뮤직 배틀 쇼다.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는 '브레이커스'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제작진이 밝혔다.

#1.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다 되는 멀티 뮤지션 ‘싱어송라이터’

‘브레이커스’에는 8인의 싱어송라이터 콜드, 서사무엘, 페노메코, 주영, 스무살, 정재, 차지혜,미아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많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가운데 ‘싱어송라이터’ 서바이벌을 기획하게 된 이유에 대해 황성호 담당PD는 “요즘 음원 차트에서 사랑 받는 것이 싱어송라이터”라며 “보컬을 넘어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스타일리시한 아티스트들을 대중에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은 첫 무대를 자신의 자작곡으로 준비해 그들의 음악성과 정체성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킬 예정. 과연 이들은 방송에서 어떤 신선한 매력과 좋은 음악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을 모은다.

#2.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진화

가수, 댄스, 래퍼, 아이돌 등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방영되면서 대중들의 음악적 취향과 기준 또한 함께 높아졌다. ‘브레이커스’는 이러한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캐스팅 했다. 또 그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틀에 맞춰 겨루는 것이 아닌 자신들의 방식으로 무대를 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평가 방식도 한 단계 진화했다. ‘브레이커스’에 등장하는 아티스트들은 오직 대중의 선택으로 평가를 받는다. 타 서바이벌 프로그램처럼 심사위원이나 멘토를 두지 않는 이유는 ‘브레이커스’ 출연자들을 아티스트 그 자체로 보고 그들을 동등한 아티스트에게 평가 받도록 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중의 평가는 방송 이외에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음악을 접하는 시대인 점을 반영해 50%는 현장관객 투표, 50%는 온라인 투표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8인8색 아티스트의 라이프 스타일

‘브레이커스’는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8인의 아티스트들을 조명하여 이 시대의 음악 트렌드를 소개하고 열어갈 계획이다. 방송을 통해서는 그들의 무대뿐 아니라, 음악 작업을 하는 과정과 라이프 스타일이 속속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다양한 색깔의 음악만큼이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또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 서로 경쟁하고 함께 성장해가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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