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런닝맨' 촬영 중 신경전에 "집에 가겠다" 깜짝 선언

이정호 기자  |  2018.04.21 13:39
/사진제공=SBS

개그맨 조세호가 SBS '런닝맨' 촬영 도중 "집에 가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22일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조세호는 유재석의 절친으로 등장해 유쾌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그러나 유재석, 김종국과 한 팀이 되어 미션을 수행해야만 했고, 조세호는 '런닝맨' 영원한 앙숙인 유재석과 김종국의 티격태격 신경전에 눈치 보며 안절부절 하지 못했다.

급기야 유재석과 김종국이 불편한 침묵을 이어가자, 조세호는 결국 "집에 가겠다"고 말했지만 두 사람에겐 통하지 않았고 심지어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옷을 챙겨 나가려다 김종국에게 붙잡혀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이날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런닝맨'은 화제의 '연령고지 제작 레이스 2탄' 특집으로 꾸며졌다. '연령고지 영상'은 '런닝맨'이 '12세 관람가'임을 알리는 사전 5초 영상으로 우승자의 콘티대로 제작된다.

앞서 유재석이 1탄 우승자로 선정되어 멤버들에게 굴욕을 선사한 바 있으며 이번 2탄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5초 영상과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 사진과 포스터까지, 이른 바 '연령고지 3종 세트'가 걸려있다.

유재석이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할지, 아니면 새로운 멤버가 영광의 첫 우승으로 주인공이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베스트클릭

  1. 1'인간 벚꽃' 방탄소년단 지민, '핑크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韓·日동시 우승
  2. 2'맥심 완판' 모델, 폭발적 란제리 패션 'F컵 인증'
  3. 3김민재, 2번이나 실점 빌미... 판단 미스→PK 허용, 뮌헨 승리 놓쳤다... UCL 4강 1차전 레알과 2-2 무승부
  4. 4"김민재보다 투헬 앞날이 더 걱정" 이천수, 'KIM 이적 결사반대' 이유는... "어차피 다이어 이긴다"
  5. 5"독일에서 압도적인 KIM, 레알전도 기대돼" UCL 4강 선발 확신! 김민재 커리어 최고 무대 눈앞
  6. 6한화 류현진 마침내 KBO 100승, 6593일 만에 해냈다! SSG에 8-2 승... 노시환은 만루포+호수비로 특급도우미 [대전 현장리뷰]
  7. 7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부문 9주 연속 1위+4월 월간랭킹 1위
  8. 8기성용 소신 발언 "韓 축구 체계적인 발전 필요해, 나도 함께 돕고 싶어" [수원 현장]
  9. 9'ABS도 이겨낸 103구 역투' 류현진, KBO 100승이 보인다! 6이닝 2실점 QS... 노시환 만루포 앞세운 한화 4-2 리드 [대전 현장]
  10. 10UCL 선발 'LEE' 빠진 이유 "엔리케 감독, 뎀벨레보다 좋아하는 선수 없다" 편애설 등장... 이강인, 도르트문트전 '벤치'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