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이승기, '신서유기' 언급에 "신서유기에서 연락이 없었다" 폭소

이현경 인턴기자  |  2018.04.21 21:18
/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이승기가 '신서유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이승기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왜 '신서유기'가 아니라 '집사부일체'로 복귀했냐"는 김희철에게 "일단 '신서유기'에서 딱히 연락이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마 호동이 형이 갓 제대한 내가 예능감을 잃었을 위험성을 계산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 호동이 형 같이 섬에 갈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강호동이 진행하는 '섬총사'의 시즌2를 염두에 둔 것.

하지만 이승기는 "난 섬보다 산이 좋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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