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김주찬, 유희관 상대 달아나는 투런포!.. 이틀 만에 대포

잠실=김동영 기자  |  2018.04.22 14:13
달아나는 투런포를 폭발시킨 김주찬.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캡틴' 김주찬(37)이 두산 베어스전에서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6호포였고, 이틀 만에 친 홈런이었다.

김주찬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두산전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초 1-0에서 3-0을 만드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 19일과 20일 연이틀 홈런을 날렸던 김주찬은 전날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날 곧바로 홈런을 때려내며 힘을 보였다.

KIA는 1회초 김선빈의 2루타와 로저 버나디나의 적시타를 통해 1-0으로 앞섰다. 여기서 김주찬이 타석에 섰다. 상대는 두산 선발 유희관.

김주찬은 유희관의 4구를 그대로 받아쳤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자신의 시즌 6호포였다. KIA도 3-0으로 간격을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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