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선다방' 유인나, 미세먼지에 '레몬생강차' 준비..센스만점

이현경 인턴기자  |  2018.04.22 23:04
/사진='선다방' 방송화면 캡처


카페지기들이 레몬 생강차를 만들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선다방'에서는 '미세먼지'를 고려해 메뉴를 선택한 유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요즘 미세먼지가 정말 심각하더라"며 운을 뗐다. 이어 "미세먼지를 세계보건기구에서 발암물질로 지정을 했다"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에 양세형은 "'선다방'에서 WHO 얘기가 왜 나오죠?"라며 유인나의 모범생 모드에 당황했다. 유인나는 "그래서 내가 기관지에 좋은 '레몬 생각차'를 오늘의 메뉴로 선정했다"며 미세먼지 이슈를 꺼내 든 이유를 밝혔다.

양세형은 "빅픽처였다"며 "'레몬 생각차'말고 'WHO차'라고 부르자"며 유인나를 놀렸다.

카페지기들은 유인나가 준비해 온 재료로 다 같이 레몬 생각차를 만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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