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8개월만 컴백, 대중에게 더 다가갔으면"

임주현 기자  |  2018.04.23 07:45
/사진제공=케이웨이브


그룹 스누퍼가 올해 대중에게 더욱 다가서고 싶다는 바람을 공개했다.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 측은 23일 스누퍼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스누퍼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반대로 고혹적이며 성숙한 분위기의 상반된 모습으로 오는 24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BLOSSOM'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 곡 '튤립'(Tulips)은 봄날 여심을 사로잡을 달달한 고백송으로 과감한 변신으로 달라진 스누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수현은 "이번 활동을 하면서 팬분들께 멋있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우성은 "스누퍼의 다양한 매력들이 많이 비칠 수 있도록,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서 예능이나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많은 활약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세빈은 "지난번 앨범 이후 8개월 동안 준비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며 "오랜만에 팬분들이랑 만나게 되는 거여서 하루빨리 보고 싶다. 쉬지 않고 하루하루 아깝지 않게 바쁘게 보내고 싶다"라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상일은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는 저희의 진심이 대중분들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웅은 "2018년도는 대중분들께 더 다가가는 한 해가 된다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스누퍼가 하나의 이름으로 또 개개인의 이름으로 뮤지컬, 연기, 노래, 춤,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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