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생활고에 시달렸던 시절을 회상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황치열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은 16년 전 구미 댄스팀 시절 모습이 공개되자 부끄러워했다. 황치열은 "춤을 얼마나 췄는지 얼굴에 살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황치열은 당시 수입에 대해 "2년 정도 해서 1억 7000만 원 정도였다. 첫 번째 황금기였다"라고 말했다.
황치열은 서울에 올라온 뒤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서 식용유를 덜어서 먹고 그랬다. 기름진 게 너무 먹고 싶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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