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버닝'으로 인사" 유아인, 1년 만에 첫 공식석상

김현록 기자  |  2018.04.24 11:21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유아인이 약 1년 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유아인은 24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지난해 4월 열린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 이후 약 1년여 만에 첫 공식석상에 선 그는 흰 셔츠에 슈트를 갖춰입은 깔끔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BGM이 너무 웅장해서"라는 너스레로 말문을 연 유아인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버닝'으로 인사드리게 된 유아인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유아인은 그간 이창동 감독과 손을 잡고 영화 '버닝' 촬영에 매진하는 한편 애호박을 보고도 진지할 것 같다는 SNS 글에 그가 "애호박으로 맞아봤음?"라고 대응한 뒤 벌어진 SNS 설전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한 터다.

특히 유아인은 '버닝'이 다음달 8일 개막하는 제 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면서 생애 처음으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밀양'을 통해 전도연에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긴 이창동 감독과 함께하는 터라 유아인에 대한 기대와 관심 또한 높다.

영화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오는 5월 17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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