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우천 취소' KIA-한화, 25일 선발 헥터-샘슨 그대로

광주=김동영 기자  |  2018.04.24 17:32
25일 그대로 격돌하는 헥터와 샘슨. /사진=KIA,한화 제공



24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25일 다시 격돌한다. 양 팀의 선발투수는 그대로 헥터 노에시(31)-키버스 샘슨(27)으로 간다.

KIA와 한화는 24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하늘이 심술을 부렸다.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사실 이날 기상청 예보상 비 소식은 없었다. 그런데 오후 3시를 넘어서며 부슬비가 내렸다. 굵은 빗방울은 아니었으나, 계속 내렸다. 잔디가 잔뜩 물을 머금었고, 흙은 질척해졌다. 그라운드 정비도 여의치 않았고, 비도 계속 내렸다. 결국 오후 5시 24분 취소가 결정됐다.

당초 이날 KIA와 한화는 각각 헥터와 샘슨을 선발로 예고했다. 지난 12일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그때는 생슨이 웃었고, 헥터가 고개를 숙였다.

24일 경기가 열리지 못했지만, 25일 KIA와 한화는 그대로 헥터와 샘슨을 예고했다. 하루 밀린 리턴 매치가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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