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25일 다시 격돌한다. 양 팀의 선발투수는 그대로 헥터 노에시(31)-키버스 샘슨(27)으로 간다.
KIA와 한화는 24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하늘이 심술을 부렸다.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당초 이날 KIA와 한화는 각각 헥터와 샘슨을 선발로 예고했다. 지난 12일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그때는 생슨이 웃었고, 헥터가 고개를 숙였다.
24일 경기가 열리지 못했지만, 25일 KIA와 한화는 그대로 헥터와 샘슨을 예고했다. 하루 밀린 리턴 매치가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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