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 여운 있는 결말..9.1%로 종영

전형화 기자  |  2018.04.25 07:51

SBS 월화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가 여운 있는 결말로 막을 내렸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키스 먼저 할까요' 마지막회는 각각 7.4%와 9.1%를 기록했다. 이는 23일 방영분 시청률 6.9%, 7.6%보다 상승한 기록.

'키스 먼저 할까요'는 마지막 방송 직전까지 손무한(감우성 분)이 살 수 있을지, 손무한과 안순진(김선아 분)의 사랑이 어떻게 될지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방송에선 손무한의 생일을 맞아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 날, 언제나 그렇듯 잠에서 깬 안순진은 손무한을 향해 “굿모닝”이라고 속삭였다.

그러나 손무한은 눈을 뜨지 않았다. 덜컥 겁이 난 안순진은 떨리는 목소리, 눈물이 맺힌 눈으로 애원하듯 손무한을 깨웠다. 그때 손무한은 눈을 뜨며 “굿모닝”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안순진의 "우리의 평범한 하루가 또 시작됐다. 그는 살아 있다"는 내레이션으로 끝을 맺었다.

베스트클릭

  1. 1"♥임지연 고마워"..이도현, 파격 공개 고백
  2. 2한예슬, 품절녀 됐다..♥10살 연하 남친과 혼인 신고
  3. 3방탄소년단 진 첫 자작곡 '이 밤' 아이튠즈 35개국 1위
  4. 4역시 짐메리카!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美스포티파이 새 역사..솔로 최장 차트인
  5. 5'귀염 폭발' 이다혜 치어, 잘록 허리 '명품 몸매'
  6. 6'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꺾고 화제성 올킬..역대급 기록
  7. 7'LEE 카드 늦었다' 이강인 후반 31분 투입 PSG, UCL 결승 좌절... 도르트문트와 2차전 0-1 패배 '합계 0-2'
  8. 8비내리는 부산, 대형 방수포 덮였다... 류현진 4413일 만의 사직 등판 미뤄지나 [부산 현장]
  9. 9'몰아치기 시작됐다' 오타니, 3G 4HR→단독 선두 '생애 첫 50홈런 청신호'... 다저스 5연승 [LAD 리뷰]
  10. 10이도현 "♥임지연 고맙다"..연하남의 화끈한 고백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