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페타민 밀반입 의혹' 박봄, SNS로 알린 마지막 근황

이슈팀   |  2018.04.25 13:26
그룹 2NE1 출신 박봄/사진=박봄 트위터

걸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의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그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박봄의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을 재조명했다.

해당 사건이 전파를 타면서 박봄의 근황이 주목 받고 있다.

박봄은 올해 초까지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월 "Happy B-day chaelin(채린). 오늘 너무 멋있었어. 우리 리더가 이정도. 여러가지로 힘들었을텐데, 행복한 생일 보내길 바랄께"라며 같은 그룹 출신인 가수 CL(본명 이채린)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적었다. 하지만 이를 끝으로 최근까지 글을 올리지 않았다.

마지막 올린 사진은 지난 1월에 올린 셀카다. 박봄은 자신의 트위터에 "롱타임노씨, 자기 전에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편안한 복장에 민낯이 담긴 셀카를 게재했다.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사진=박봄 트위터

지난해 11월에는 붉은색 머리로 염색한 사진을 게재했다. 박봄은 "오랜만이죠? 방금 찍음. 나도 이제 예쁜 옷들 입고 사진 찍고 싶다. 보고 싶어요 팬 여러분들. 굿나잇"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같은 해 9월에는 "저 살아있다구요"라는 글과 함께 곰인형과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박봄의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박봄은 과자박스에 젤리류라 적고 암페타민 82정과 젤리를 섞어 넣어 밀반입했으며 검찰로부터 해당 사건에 대해 입건유예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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