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5월 혼인신고 예정..서래마을 신혼집

윤상근 기자  |  2018.04.25 14:59
(왼쪽부터) 강수지, 김국진 /사진=김창현 기자


김국진(53), 강수지(51) 커플이 오는 5월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된다.

25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오는 5월 중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지난 2015년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치와와 커플'이라는 애칭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이후 2016년 열애를 인정하고 오는 5월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강수지는 지난 2017년 10월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 인근 고급 빌라로 이사를 하며 김국진과의 신혼집을 미리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수지는 이전에 살던 곳에서 멀지 않은 위치로 이사를 했으며 이 빌라가 위치한 서래마을은 방배동 고급 빌라들이 밀집한 지역이으로 서울 프랑스학교가 위치해 '프랑스 마을'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두 사람은 5월 중 혼인신고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하며 "결혼식 역시 날짜를 고민하고 있다. 강수지의 가족들이 모두 해외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자리에 하기 위해 날짜를 맞추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성대한 결혼식이 아닌 식사 자리로 예식을 대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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