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이지은, 이선균에 선물한 슬리퍼 직접 버려

이현경 인턴기자  |  2018.04.25 21:50
/사진='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은이 이선균에게 선물한 슬리퍼를 직접 버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미디어)에서는 이지안(이지은 분)이 박동훈(이선균 분)과 관계를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안은 박동훈에게 갑자기 고백한 뒤 "그냥 잊어버리게 내 뒤통수를 때려달라"며 소리쳤다. 이에 박동훈은 이지안의 뒤통수를 때렸다. 박동훈에게 의문의 남자가 따라붙었단 사실을 눈치챈 이지안의 큰 그림이었던 것.

다음 날 이지안은 박동훈에게 선물했던 슬리퍼를 직접 들고 나와 쓰레기통에 버렸다.

한편 박동훈을 상무로 만들려고 하는 왕전무(전국환 분) 쪽 사람들은 이지안을 걸림돌로 생각하고 조취를 취하려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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