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장동건, 박형식 해고 철회 "실수하지 마"

이경호 기자  |  2018.04.26 22:13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슈츠'에서 장동건이 박형식을 해고하려 했다가 마음을 돌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에서는 최강석(장동건 분)이 로펌 내 승진 문제를 두고 몸을 사렸다.

이에 최강석은 고연우(박형식 분)에게 해고하겠다고 했다. 그는 고연우가 테스트 같은 것 아닌지 묻자 "내가 칼 끝에 서 있다"면서 "네가 심각한 자격 미달이라고 하면. 그 칼이 나를 찌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고연우는 "항상 이런 식이죠?"라면서 "변호사님은 분명 다를 거다. 제대로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면서 반발했다.

최강석은 "난 잠시 착가한 거야"라는 말로 고연우 해고를 밀어부칠 것을 강조했다. 그러나 고연우는 포기하지 않았고, 되레 당당함으로 최강석을 설득해 냈다. 더불어 변호사 시험 볼 준비까지 하라는 말을 듣게 됐다. 또 새로 맡게 된 사건을 알아보라는 지시까지 내렸다.

최강석은 고연우에게 옷차림을 지적하면서 옷을 잘 입으라고 했고, 자신의 카드를 내어줬다. 이어 "실수하지 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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