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조용필부터 백지영까지..★들이 전한 남북정상회담 응원 메시지

이정호 기자  |  2018.04.27 09:35
/사진=2018 남북정상회담 공식사이트 캡처


11년 만에 성사된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많은 가수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오전 판문점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다. 11년 만에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 비핵화 등이 안건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 세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스타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남측 예술단은 3박 4일 일정으로 평양을 찾아 1일 단독공연, 3일 남북 합동공연을 열었다. '2018 남북정상회담' 공식사이트 평화 기원 릴레이에서 먼저 해당 공연에 참석했던 조용필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많은 문화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공연 '봄이 온다'처럼 가을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한다. 평화, 새로운 시작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합니다"라고 응원했다.

함께 공연에 참석했던 백지영은 "정말 평양공연을 다녀온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남북정상회담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제가 평양 공연하면서 느꼈던 공감대와, 그리고 함께 나눌 수 있었던 우리들의 위로를 느꼈다.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했다. 약속했던 가을 공연 등 남북이 함께 하는 공연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알리 또한 "얼마 전 남북합동공연을 통해 북한을 다녀왔다. 그 곳에서 남북 뮤지션들이 우리는 하나다라는 것을 느꼈다. 이번 회담에서도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그런 정상회담이 되길 기원한다. 다시 공연이 개최되면 좋을 것 같다"고 소망을 전했다.

또한 과거 금강산에서 공연을 경험했다고 밝힌 테이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한다. 과거 금강산에서 공연한 경험이 있는데 당시 북한 어린이들의 예쁜 미소를 기억한다.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솔비, 모모랜드, 에이핑크 정은지, 슈퍼주니어 이특 등이 메시지를 남기며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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