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나라의며느리' 김단빈 시모, 나들이에서도 잔소리 폭탄

이현경 인턴기자  |  2018.05.03 21:17
/사진='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김진민, 김단빈 부부가 시부모님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나들이를 즐기는 김진민, 김단빈 부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단빈은 끊임없이 일을 하는 시어머니를 위해 나들이를 계획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나들이에서도 "빨리빨리"를 외치며 즐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들이를 왔으니 여유롭게 즐기자"는 김단빈의 말에도 "애들 춥다"며 재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점심 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에 도착한 후에도 시어머니는 "여긴 먹을 게 하나도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시아버지는 "언제 이런 걸 먹어보겠냐"며 중재에 나섰지만 시어머니는 "애들 안 좋은 것만 먹인다"라며 끊임없이 잔소리를 했다.

이들은 결국 시어머니의 재촉에 밥을 다 먹지 못한 채 자리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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