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은주가 3개월 만에 운동으로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내 눈길을 끈다.
최은주는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1월 21일 운동을 본격 시작하기 전 '비포'(Before) 사진과 지난 4월 28일 머슬 마니아 대회 출전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최은주는 지난 4월 28일 열린 2018 맥스큐 머슬 마니아 대회에서 당당히 비키니 부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7일 개최된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ICN ASIAN NATURAL CHAMPIONSHIP)에서 비키니 1위, 비니키엔젤 1위, 피트니스모델 2위, 핏모델 2위 등 출전한 모든 부문에서 입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양 관장은 "설렁설렁 운동하는 최은주에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며 "하지만 연기자가 연기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연기 다시 하고 싶으면 운동을 제대로 하라고 했다. 대회 참여는 운동을 열심히 하게 하기 위한 일종의 목표였다"고 말했다.
한편 최은주는 지난 1996년 '깨끗한 얼굴을 찾습니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2001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스크린 신고식을 했다. 이 영화로 그해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동했으며 지난 2009년 KBS 2TV '전설의 고향-금서편'과 2012년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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