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엑소 카이, 어제(7일) 부친상..빈소 지키는 중"(공식)

이정호 기자  |  2018.05.08 16:56
그룹 엑소 카이가 지난 7일 부친상을 당했다. 카이는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된다/사진=스타뉴스


그룹 엑소 카이가 부친상을 당했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카이의 부친이 지난 7일 지병으로 별세하셨다. 현재 카이는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친지 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었다.

카이는 지난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발표하는 노래들 모두 히트시키며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카이는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활동도 펼치고 있다. 웹드라마 '초코뱅크', KBS 1TV '안단테'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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