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포착] 크리스틴 스튜어트, 강렬한 존재감 과시

전형화 기자  |  2018.05.09 10:51
크리스틴 스튜어트/AFPBBNews=뉴스1

미국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8일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올해 황금종려상을 가리는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을 맡았다.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은 9인 중 과반수가 넘는 5인이 여성. 케이트 블란쳇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AFPBBNews=뉴스1

한편 제 71회 칸국제영화제에는 한국영화로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경쟁부문에 초청돼 주목받고 있으며, 윤종빈 감독의 '공작'이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영화제는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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