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리베로 한지현, 기업은행에 새둥지..연봉 8천만원

한동훈 기자  |  2018.05.14 14:36
한지현 /사진=KOVO


FA 리베로 한지현(24)이 IBK기업은행에 새 둥지를 틀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은 14일 "한지현 선수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연봉은 8000만원"이라 공식 발표했다.

일신여상을 졸업한 한지현은 2012-2013시즌 V리그 수련선수로 프로에 입문했다. 2016-2017시즌에는 베스트7 리베로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흥국생명의 주전 리베로로 꾸준히 활약해왔다.

한지현은 "노란 등 동기들이 많아 운동하는 데에 큰 힘이 된다. IBK기업은행의 통합우승을 위해 비시즌 동안 최상의 몸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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