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인형의집' 왕빛나 총격 범행 밝혀졌다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5.14 20:49
/사진=드라마 '인형의 집'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왕빛나의 총격 범행 사실이 밝혀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 연출 김상휘, 제작 숨은 그림 미디어)에서는 은경혜(왕빛나 분)가 장명환(한상진 분)을 총으로 쏘았던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숙자(조미령 분)로 인해 은회장(이호재 분)이 장명환 총격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은경혜는 상황을 무마하려 했으나, 자리에 있던 홍세연(박하나 분)이 "우리 엄마 아니에요"라며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결국 은회장은 총격사건의 진범이 은경혜인걸 알게 되었다.

은경혜는 "장면환이 절 정신병자로 만들려 했고 할아버질 헤치려 했어요. 할아버질 지키려면 어쩔 수 없었어요" 라고 했다. 그러자 은회장은 "너가 저지른 죄 때문에 세연이가 누명을 썼고, 그 아이를 살리느라고 금여사가 자수를 했어"라며 분노했다.

은경혜는 무릎을 꿇고 손을 싹싹 빌었다. 그러나 은회장은 "난 너같은 손녀 둔 적 없다"라고 말하며 시선을 거두었다.

한편 기자들은 금영숙(최명길 분)의 집으로 들이닥쳐 "위너스그룹 총격사건 범인으로 자수한게 사실입니까" "가족들은 모르셨습니까" 등을 물었다. 이에 가족들은 무슨 말을 하는거냐며 어리둥절한 표졍을 지었다

가족들은 기자들을 내쫓고 방으로 들어갔다. 남편 홍필목(이한위 분)은 "당신이 어떻게 사람을 총으로 쏴. 세상사람은 속여도 나는 못속여"라고 분노했다. 또 홍강희(김지성 분)은 "우리엄마가 그랬을 리 없어"라며 방문을 박차고 나갔다. 금영숙은 묵묵부답으로 눈물을 흘리기만 했다.

이후 금영숙은 기자들을 피해 집에서 나오게 되었고, 마침 집에서 내쫓긴 은경혜를 길에서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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